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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스오므론, CES2022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청사진 제시

2022.01.05

오므론 헬스케어, CES 2022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청사진 제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므론헬스케어가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금번 CES에서 오므론헬스케어는 ▲미국 원격 진료 서비스 VitalSight™의 최신 현황 ▲심혈관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가정에서의 심전도 측정기록 보급을 위한 도전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 뇌·심혈관 질환의 발병 예방을 위한 AI 기술연구 등을 소개한다. 다만,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대신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오므론은 심뇌혈관질환의 Zero를 목표로 하는 ‘Going for Zero(고잉 포 제로)’ 비전을 실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환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원격 혈압 모니터링 서비스와 의료 정보를 분석하는 AI 기반 서비스, 스마트폰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AI가 혈압 측정치를 분석하여 조기에 심혈관질환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교토대학과 협동연구를 진행하여 심장건강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금번 CES에서는 오므론의 다양한 원격 혈압 모니터링 서비스 (미국 VitalSight™, 영국 Hypertension Plus, 싱가포르 HeartVoice)를 확인할 수 있다. 원격 혈압 모니터링 서비스는 보다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촉진하고 환자와 의료진 연결을 강화하여 심뇌혈관 질환을 감소시키는 행동변화를 안내하도록 설계됐다.

미국 오므론 헬스케어 CEO인 랜디 켈로그는 “오므론헬스케어는 코로나 발생 전인 3년 전부터 원격 혈압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50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소비자의 통찰력, 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쉽고 간편하며 정확도가 높은 원격 혈압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서비스는 의사들에게 긴급한 데이터를 표시하고 고혈압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생명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OMRON connect 2.0 (오므론커넥트)' 앱도 선보인다. 혈압 판독값,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심장 건강 코칭 역할을 함으로써 행동 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 및 트래킹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의사와 공유할 수 있다. OMRON connect 2.0은 사용자가 심장 건강레포트와 리워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선택적인 프리미엄 유료 구독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행동 변화를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어 구독비용을 상쇄할 수 있다.

CES에 8년째 연속 참가하고 있는 오므론 헬스케어는 최초의 웨어러블 혈압 모니터인 하트가이드(HeartGuide)와 심전도(ECG) 기능이 내장된 최초의 투인원 혈압 모니터인 컴플리트(Complete)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전세계적으로 3억 개 이상의 혈압측정기(혈압계)를 판매한 오므론은 심뇌혈관 관리, 호흡 관리, 통증 관리를 위해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43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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