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Lifestyle

부위별 통증내측상과염(골프엘보)의 증상과 원인 및 예방법

2024.09.03

​ 평소 골프를 즐겨 치시나요? 그렇다면 골프 연습을 열심히 하고 난 후 팔꿈치 안쪽에 통증을 느껴본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이를 내측상과염이라 부릅니다. 흔히 골프 엘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팔꿈치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골프 말고도 라켓 스포츠(테니스 등) 연습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포핸드 시 팔꿈치 관절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가벼운 증상이라면 잠시 쉬면 회복되지만, 방치하면 통증이 장기화되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성장기 자녀의 경우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팔꿈치 과사용으로 통증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측상과염(골프 엘보)이란?
내측상과염은 손목이나 팔꿈치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발생하는 부상을 통틀어 골프 엘보라고 부릅니다. 통증은 팔꿈치 안쪽의 내측상과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염증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보통 골프에서 무리한 스윙을 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골프 엘보라고도 합니다. ​

증상으로는 손목을 구부리거나 비틀 때 팔꿈치나 팔뚝 안쪽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손목을 손바닥 쪽으로 구부릴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여기서 잠깐!
골프 엘보(내측상과염)과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

우선 상과염은 팔꿈치 관절 중 근육이 시작되는 지점인 위팔뼈 상과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병변의 위치에 따라 예측과 내측으로 구분합니다. ​

외측상과염은 테니스를 비롯해 배드민턴, 탁구 등 라켓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스포츠 질환을 통틀어 외측상과염이라 부릅니다. 복잡한 것은 테니스 엘보우라는 질환에는 팔꿈치 관절 안쪽이 아픈 내측상과염과 바깥쪽이 아픈 외측상과염이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

팔꿈치 안쪽이 아픈 내측상과염
내측형은 내측상과염(내측상과염)이라고 하며, 포핸드 시 팔꿈치 관절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골프 등에서도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

팔꿈치 바깥쪽이 아픈 외측상과염(테니스 엘보)
한편, 바깥쪽을 외측 상과염이라고 합니다. 팔꿈치 관절 바깥쪽에 있는 '외상과'라는 부위에 부담이 가해져 염증이 생겨 백핸드 시 통증이 발생합니다.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은 내측상과염(골프엘보)보다 발병률이 높고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골프 엘보우의 주요 원인
주 원인은 공을 칠 때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상태로 스윙을 계속하거나 몸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팔로만 스윙을 하기 때문입니다. 프로 골퍼보다 초보자에게 더욱 많이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

골프는 중년 이상의 애호가가 많은 반면 노화로 인한 근력 및 유연성 저하 또한 골프 엘보우의 주 발병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골프로 인해 팔꿈치가 아프다면
팔꿈치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과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 기간 휴식을 가지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

운동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다면 해당 부위를 충분히 냉찜질해주고 팔꿈치를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는 사람도 스트레칭과 폼을 개선하는 것이 골프 엘보우 발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팔꿈치의 부담을 줄여주는 스트레칭
휴식 외에도 팔꿈치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팔꿈치의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실천해 봅시다. ​

어깨 뒤쪽 스트레칭
등을 곧게 펴고 서서 한쪽 팔을 수평으로 뻗고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껴안습니다. 팔을 어깨 높이로 유지하고 팜꿈치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옆구리 스트레칭
정자세로 앉아 손을 머리 뒤로 모아줍니다. 상체를 최대한 비틀어 몸을 옆으로 구부리고 10초간 유지합니다. 좌우 모두 실시해 주세요.



고관절 스트레칭
한쪽 다리의 안쪽 가장자리를 받침대에 대고 상체를 똑바로 내립니다. 단, 받침대에 올린 발이 발끝으로 서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스윙 폼과 연습량을 점검해 보세요.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한번 발병하면 잘 낫지 않고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았다고 생각하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금방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발생하기 전에 자신의 자세와 연습량을 의식하고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프는 스윙 시 그립을 너무 세게 잡으면 손목이나 팔꿈치, 어깨의 근육과 관절이 굳어지기 쉽고, 팔에 힘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스윙을 하게 되면 골프 엘보우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그립을 가볍게 잡고 몸 전체를 이용해 스윙하는 데 신경써야 합니다. ​

만약 팔꿈치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는데도 무리하게 운동을 계속한다면, 장기적으로 스포츠를 지속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집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휴식을 취하고 꾸준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골프 엘보나 테니스 엘보의 경우 단기간에 회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점진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증상의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저주파 관리와 미세전류 관리 두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오므론의 HV-F080 리커버프로 마사지기를 추천드립니다. ​

운동에서 전문 케어가 필요한 이유는?
운동 전 충분한 컨디셔닝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부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부상 회복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운동이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을 내어 병원에 방문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겁니다. 매일 신체를 케어하여 부상을 예방하고 회복관리까지 원스텝으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오므론 RecoverPRO는 저주파 관리와 미세전류 관리를 간편하게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

오므론의 통증마사지기 RecoverPRO는 2가지 종류의 전류를 사용합니다. 저주파는 신경 신호 경로를 조절하거나 근육을 이완하여 근위축을 방지해주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혈액 순환을 도와줍니다. 미세전류는 세포 기능을 향상시키고 조직 및 염증의 회복을 촉진시켜 줍니다. ​

휴대성도 좋아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프를 치기 전이나 후에 사용하면 근육을 미리 풀어주거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골프 엘보우로 인한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오므론의 미세전류 통증마사지기를 추천드립니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건강한 골프 라이프를 즐기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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