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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론 가정용 혈압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억대 돌파




오므론 헬스케어가 혈압측정기(가정용혈압계)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억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오므론 혈압계는 1973년 처음 출시된 이후, 출시 36년만인 2009년 누적 글로벌 판매량 1억대를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만성질환, 생활습관병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각국의 주요 학회에서는 고혈압 가정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식적으로 수립하였다.

집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가정혈압관리가 대중화되었으며, 그 결과 2016년 7년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2억대를 달성했다. 이후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인도,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의 증가하는 수요에 힘입어 5년만인 올해 3억대를 돌파했다. 오므론 혈압계는 현재 전 세계 110여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오므론 헬스케어는 ‘전 세계인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실현하도록 돕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2015년 ‘심뇌혈관질환 발생(Event)의 제로 (ZERO) 달성’을 선언했다. 최근에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ECG (심전도 모니터링) 기능이 있는 혈압계와 웨어러블 혈압계 등 혁신적인 디바이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뉴노멀 시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도입하고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AI 기술을 활용한 고혈압 측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므론 헬스케어는 관계자는 “우리의 여정을 지원해주신 모든 고객, 사업 파트너 및 의료전문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비전은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을 최대한 예방하는 것입니다. 3억대 판매돌파는 우리의 목표가 아니라 과정일 뿐이며, 이를 받침삼아 우리의 비전인 ‘Going for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전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국 오므론 헬스케어의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오므론 혈압측정기 발자취 및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블로그에서는 고객감사 기념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4127.html